롯코산 스노우파크는 매년 11월부터 3월까지 개장하는 인공 스키장입니다. 오사카, 고베와 가까워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눈놀이 전용 공간도 있어서 어린아이가 있어도 안심입니다.

2024-25 시즌 사업 일정

아이들을 롯코산 스노우파크에 처음 데려갈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공원 이용 방법, 무엇을 입고 갈지와 식당 정보까지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전철을 타면 한신 본선 미카게 역 또는 한큐 고베선 롯코역이 가장 가까운 역입니다. 각 역에서 고베시버스, 롯코 케이블 또는 롯코산 순환버스를 타십시오.

1. 한신 본선 미카게 역 또는 한큐 고베선 롯코역에서 하차 후 고베시버스 16번 롯코 케이블 시타행을 타십시오.

2. 종점에서 내려 롯코 케이블로 갈아탑니다. (약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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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롯코 케이블에서 내려 역을 나와 왼쪽으로 갑니다.
롯코산 순환버스를 타고 '롯코산 스노우파크'까지 갑니다.
시간표는 여기를 클릭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롯코 산을 최대한 즐기는 방법

롯코산 스노우파크 이용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권 (판매시간 09:00 ~ 16:30)
입장료 : 성인(중학생 이상) 2,500엔, 어린이(3세~초등학생) 1,300엔

리프트 무제한 이용 무료권이 포함된 야간권 (주말 한정 16:00~19:30 판매)
입장료 : 성인(중학생 이상) 3,000엔, 어린이(3세~초등학생) 1,800엔

1일 리프트권
이용요금 : 주중 1,600엔, 주말 및 공휴일 3,300엔
*어른과 어린이 모두 동일, 3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1회권 250엔도 판매됩니다.

1일권은 별도의 리프트 요금이 필요합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고 싶다면 롯코산 스노우파크 입구 매표소 또는 슬로프 아래 리프트 매표소에서 리프트권을 구입하세요.
눈썰매와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노랜드'만 이용하고 싶다면 리프트권은 필요 없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평소에 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가지고 있는 옷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목적으로 옷을 사는 건 돈 낭비일 것입니다.
롯코산 스노우파크에서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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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에 걸려 있는 옷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습니다. 키즈 사이즈는 90cm부터 준비되어 있습니다.

렌털 시에는 별도의 보증금 1,000엔이 필요하며 반납 시 반환됩니다. 대여권 분실 시 보증금은 반환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고글과 모자는 렌털이 불가하며, 공원 내 레스토랑 알펜로즈와 숍 그린리프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눈놀이 용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노랜드'는 맨 끝에 있습니다. 스키장, 스노보드장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안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스노랜드'는 눈썰매장과 눈놀이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500엔, 보증료 1,000엔 필요)

완만한 언덕이라 4세 정도부터 혼자 스키를 탈 수 있습니다.
썰매를 탈 때는 중앙에서 약간 뒤로 앉고 두 발을 썰매 바깥에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어른, 아이 2명이 탈 수 있으니 꼭 아이와 함께 타보세요. 무게가 무거울수록 더 빨리 갈 수 있습니다.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눈놀이 구역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눈사람과 이글루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장갑 외에도 삽과 양동이가 있으면 좋습니다.

롯코산 스노우파크는 초보자들을 위한 스키 및 스노보드 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지식을 갖춘 강사진으로부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레벨별로 배울 수 있습니다.
외국인 전용 스쿨도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마지막으로 식당 정보를 소개합니다.

레스토랑 알펜로즈
롯코산 스노우파크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슬로프와 인접해 있어 스키어와 스노보더에게 편리합니다.

롯코산의 형상을 한 '롯코산 로스트비프 덮밥' 등 양이 푸짐한 메뉴가 있어 든든하게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린리프
'스노랜드' 옆에 있는 '그린리프(Green Leaf)'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카레라이스, 야끼소바 등의 식사 메뉴와, 감자튀김, 고기만두 등의 간식거리, 음료수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유키다루마 식당
스키, 스노보드 슬로프와 조금 떨어져 있지만 '스노랜드'와 가까워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눈사람을 이미지 한 귀여운 카레와 어린이 도시락이 있습니다.

Rokko Snow Park 입구 옆에는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이 있습니다.
9:00부터 21:00까지 이용 가능하며, 남성과 여성을 위한 2개의 별도 객실이 있습니다.
Rokko Snow Park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는 객실입니다.

레스토랑 알펜로즈에서는 일본을 방문하는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할랄 푸드'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메뉴에는 "NON PORK"와 "NON ALCOHOL"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어떠셨어요? 겨울에 고베에 들르신다면 꼭 롯코산에 와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