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자키쵸는 어떤 거리?

오사카시 나카자키초는 우메다 바로 옆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주택가의 오래된 민가를 개조해 카페, 레스토랑, 잡화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좁은 골목길과 미로와 같은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이곳에서 수세기 동안 살아온 일본인의 삶과 숨결을 느낄 수 있고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거리에 새로운 카페가 속속 오픈하여 일본 젊은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나카자키초의 추천 카페 7곳을 소개합니다!

복고풍 카페 붐의 선구자인 '카페 태양의 탑 본점'. 나카자키초의 오래된 민가를 개조한 레트로 팝 인테리어로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페.

카페에서 꼭 찍어야 할 것 중 하나는 크림소다!

크림 소다는 가당 탄산수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음료입니다. 밝은 녹색의 '멜론 소다'는 일본 커피숍 메뉴의 필수품이지만 카페 태양의 탑에서는 7가지 색상을 제공합니다.

귀여운 형태의 푸딩은 꼭 드셔보세요.

유쾌한 주인장이 직접 운영하는 '골목식당 마추나가'는 인근 직장인, 학생 등 단골손님이 많은 식당입니다.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입구를 통해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쇼와 시대의 복고풍 분위기와 여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진 편안한 공간이 나옵니다.

런치 메뉴는 파스타와 로스트비프 덮밥 외에도 프라이드치킨, 매콤 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치킨 볶음 등 셰프의 기발한 메뉴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골 1위인 '타코라이스'는 꼭 먹어봐야 할 메뉴!

주류도 제공되며 레스토랑은 22시까지 영업합니다. 저녁 술자리로도 추천하고 싶은 가게입니다.

'피피네라 키친'은 오래된 일본 가옥과 유럽의 클래식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독특한 공간입니다.

가게 안에 사는 고양이들이 영업시간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여유로운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점심에는 야채를 듬뿍 넣은 일본식 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 메인 고기 요리, 쌀밥, 삶은 계란과 비지와 같은 반찬, 곡물 밥, 국이 함께 제공됩니다. 테마는 일본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요리를 기반으로 하므로 일본의 생활 방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5세 미만의 어린이는 레스토랑에 입장할 수 없습니다.

프랑스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베이커리로 2층에 위치한 카페에는 신발을 벗고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마치 친구 집에 놀러 온 듯한 따뜻한 분위기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국내산 밀향이 풍기는 다양한 빵들 중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빵 두 장 사이에 두툼하게 구운 계란을 끼워 넣은 '에그샌드위치'입니다. 가볍게 구운 빵에 폭신폭신한 계란, 아삭아삭한 생야채, 프렌치 기법으로 만든 소스가 어우러져 푸짐한 샌드위치입니다.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야키소바 빵'도 있습니다.

'앙버터'나 '몽블랑 토스트' 등의 과자도 있습니다.

식당 플러그는 뉴욕 다이너를 이미지 한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한 레스토랑입니다.

메뉴는 뉴욕의 인기 길거리 음식 치킨 오버라이스 외에도 타코, 파스타, 고기 요리와 같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합니다. 메뉴에는 수제 맥주,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가 있습니다.

밤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조금 더 성숙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식사 후에는 카페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페의 성지인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 약 10개의 카페를 창업한 세계 라테아트 챔피언 시모야마 노부마사가 프로듀스 한 일본 최초의 매장입니다.

세련된 심플함과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제공되는 스페셜티 커피는 멜번 스타일로 원두와 우유의 종류, 에스프레소 원두, 거품의 양, 커피 온도 등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무지개빛 라테.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라테아트 한 잔!

디저트류도 수준급이므로 커피와 함께 드셔보세요.

'hannoc 나카자키초'는 일류 호텔과 유명 파티시에에서 수행한 실력파 젊은 파티시에 그룹입니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파티세리 카페입니다.

한녹(hannoc)에서는 파티시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고 예술 작품 같은 새로운 스위츠 시리즈를 만들어 냅니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케이크, 구운 과자, 초콜릿은 물론 달콤한 간식처럼 보이는 정교한 음료 메뉴도 놓치지 마세요.

입장을 하기 위해서 줄 서서 기다릴 준비를 해야 하지만,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