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등장한 한큐 전철의 관광 특급 교트레인 가라쿠.
한큐 열차는 전통적으로 적갈색 차체, 황금빛 올리브색 좌석, 나뭇결 벽으로 유명하지만 교트레인 가라쿠는 교토의 자연과 전통 건축을 이미지 한 특별 관광 특급 열차입니다. 차체와 열차 내부는 일반 열차와 많이 다릅니다.

교트레인 가라쿠에 탑승할 수 있는 역은 다음 6곳입니다.

오사카 우메다 스테이션, 주소 스테이션, 아와지 스테이션, 가쓰라 스테이션, 가라스마 스테이션 및 교토 가와라마치 스테이션의 한큐 교토선.
가능하면 한큐 오사카 우메다 역 또는 교토 가와라마치 역에서 기차를 타고 교트레인 가라쿠의 45분 간의 여행을 즐기세요.

​토, 일, 공휴일에만 운행합니다.
관광 시즌에는 특별 운영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표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일반 운임만 필요합니다.
특급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차량마다 디자인이 다릅니다.
1호부터 6호까지 각각의 차량은 꽃과 새, 전통 문양을 바탕으로 차분한 디자인으로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차량을 자세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가을의 대표적인 문양인 '물에 흘러가는 단풍잎'을 디자인한 좌석입니다. 등받이와 좌석까지 다다미가 부착된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1인석 시트도 등받이가 높아 뒷좌석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팔걸이를 감싸는 디자인은 나무로 되어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줍니다.

통로 공간은 넓고 여유롭습니다. 벽을 따라 나란히 좌석이 배치되어 있고, 뒤쪽까지 모두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처음 데뷔했을 때 큰 인기를 끌었던 풍경 정원입니다. 일본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관광열차가 많이 있지만 일본식 정원을 갖춘 것은 이 열차가 유일합니다.

3호차의 테마는 봄입니다. 차량 내부는 벚꽃 패턴과 핑크와 베이지 컬러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3호차에는 창가 쪽 좌석이 있습니다. 이 차를 타고 쭉쭉 뻗은 벚꽃길을 지나간다면, 상상만으로도 설렙니다.

여름을 테마로 한 4호차는 칠보무늬 시트와 체크무늬 벽이 있어 6개 차량 중 가장 소박하고 시크합니다.

차양은 스다레(발)로 되어 있고 상부는 유키미 쇼지(미닫이문)로 되어 있어 전통적인 교토 가옥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넓은 1인용 좌석에 앉아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5호차는 가을이 깊어지기 전의 초가을을 테마로 합니다. 정원석과 식물이 배치된 전형적인 일본 정원입니다.

기차 내부는 밝은 색상을 사용한 멀티 컬러 바둑판 무늬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원형 창문 주위에는 학, 소나무 등의 복을 가져다주는 동식물이 그려져 있습니다.

교트레인 가라쿠 에는 인상적인 내부 통로가 있습니다. 일반 한큐 전철과 달리 짙은 나뭇결의 통로는 넓고 여유롭습니다.
마치 잘 정돈된 일본식 여관의 복도 같습니다.
가죽과 조명도 현대적인 일본식으로 디자인되어 열차 안의 풍경과 조화를 이룹니다.

관광 특급 '교트레인 가라쿠'는 '교토를 여행하는 시간을 즐겁게'라는 컨셉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교트레인 가라쿠를 타고 오시는 길도, 돌아가시는 길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확인하세요!↓
한큐전차 '교트레인 가라쿠'를 타고 아라시야마와 가와라마치 관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