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롯코 미츠 아트'는 매년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고베의 롯코 산조에서 열리는 현대 미술 예술제입니다. 산 정상까지 가는 방법, 복장, 추천 명소 등을 포함하여 효율적이고 만족스럽게 예술제의 작품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효고현 남동부에 있는 고베시, 아시야시, 니시노미야시, 다카라즈카시에 걸쳐 있는 크고 작은 산을 포함한 지역을 롯코 산계라고 부릅니다. 롯코 산계의 최고봉이 해발 931m의 '롯코산'입니다. 도시 근교에 있으면서도 풍요로운 자연이 펼쳐져, 자연 환경을 이용한 관광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자으 큰 매력입니다.

롯코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여기에서​

롯코산은 고베 산노미야와 오사카 우메다 지역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한큐전차 롯코역, JR 롯코미치역 또는 한신전차 미카게역 중 한곳에서 하차하여 역 앞에서 고베시버스 '16' 계통 또는 '106'계통을 타고 롯코산의 현관문 Rokko Cable Shita역으로. 롯코 케이블로 산조까지 단 10분이 소요됩니다.

롯코산 근처에는 '일본 3대 명온천' 중 하나인 아리마 온천이 있어서, 롯코산 방문 전후에 온천 관광을 일정에 넣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회장 중 하나인 '롯코아리마 로프웨이'를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고베 롯코 미츠 아트'는 고베 롯코산에 전시된 예술 작품을 하이킹하는 기분으로 둘러보면서 감상할 수 있는 현대 미술의 예술제입니다.

9월 21일(토)부터 11월 24일(일)까지의 토, 일, 공휴일에는 롯코 모리노네 뮤지엄 과 Rokko Alpine Botanical Garden에서 '히카리노모리~밤의 예술 산책~'이라는 라이트업 이벤트가 열립니다. 나이트 패스는 요금이 다릅니다.

●성인(13세, 중학생 이상) 4,000엔
●어린이(4세~12세, 초등학생) 1,700엔

 티켓을 구매하려면여기를 클릭하세요

또한, 승차권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롯코 케이블과 롯코산 순환버스 승차권이 세트로 되어 있는 오모테롯코 주유 승차권입니다. 각 시설들을 돌아보려면 버스를 계속 타고 내리고 해야하는데, 이 티켓을 사두면 잔돈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원하는대로 탈 수 있어서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롯코케이블시타역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니 꼭 구입할 수 있도록 기억해 둡시다.

●성인(13세 이상) 1,500엔

●어린이(6~12세) 750엔

*2024년 10월 1일부터 성인 가격은 1,800엔, 어린이는 900엔으로 요금이 개정되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에게는 고베 롯코산 관광패스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외에 고베시버스 + 케이블카 + 롯코산조 버스가 포함된 1,900엔의 실속 있는 고베 롯코산 관광패스도 있습니다.

고베 롯코산 관광패스를 구매하려면여기를 클릭하세요

산조의 각 시설을 잇는 '롯코산 순환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버스 시간표는 각 버스 정류장 이외에도 현지에서 배포하고 있는 MAP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배차가 많지 않은 지역도 있으니, 버스 시간을 체크하면서 일정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 시간 계산하는 것이 복잡하다고 생각되는 분이라면 모델 코스를 참고해서 둘러봐도 좋습니다.

롯코산 순환버스에서는 IC 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잔돈이 필요할 수 있으니 번거로울 것 같은 분은 '롯코산 순환버스 1일 승차권'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티켓은 롯코 케이블 산조역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13세 이상) 500엔
●어린이(6세~12세) 250엔

*2024년 10월 1일부터 성인 가격은 800엔, 어린이는 400엔으로 요금이 개정되었습니다.

롯코 산조는 기슭보다 약 5도 정도 시원합니다. 더운 8월~9월 초까지는 괜찮지만, 9월 중순 이후에는 가벼운 겉옷을 챙겨가도 좋고, 산의 날씨가 변하기 쉬우니 입고 벗기 쉬운 복장이 좋습니다. 또한, 자연 속에서 전시를 관람하다 보면 벌이나 벌레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벌이 좋아하는 검은색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트레일 구역은 산길을 걷게 되고, 시설 내 일부 길은 언덕이거나 바닥이 고르지 않을 수 있으니 운동화 등 걷기 편한 신발을 신어주세요. 양손이 자유롭게 백팩과 같은 가방을 준비해도 좋습니다.

고베 롯코 미츠 아트 2024 beyond의 9개 회장을 소개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는 곳은 (4) 롯코 모리노네 뮤지엄, (5) Rokko Alpine Botanical Garden, (9) 바람의 교회입니다.

꼭 참고해서 마음에 드는 회장에 방문해 보세요.

Rokko Cable Shita역에서 예술제에 방문하는 관갹을 맞이하도록 전시되어 있는 것이 저우 이차오(周 逸喬)의 '빨간색과 초록색의 엇갈림(赤と緑の行き違い)'입니다.

감상 소요 시간 : 약 5~10분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시간에도 감상 가능)

여기에는 두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작품은 구라후지 다쓰히로(倉富二 達広)의 '롯코의 연륜을 헤엄치는 호랑이(六甲の年輪を泳ぐ虎)'입니다. 길이가 10m로 롯코 산계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습니다. 두 곳의 단 위에서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연륜의 전체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감상 소요 시간 : 15-20분

이 작품은 본관 건너편에 있는 레스토랑 '소라노다이닝'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에 들어가 작품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특별한 기회이니 작품이 있는 공간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감상 소요 시간: 20분

'SIKI 가든 ~소리의 산책로~'에서는 2024년 비주얼로 선정된 이쿠라 마리에의 '이리오렴 이리오렴(おいで おいで)'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흔들리는 천에 그려놓은 작품이 이쿠라 마리에씨의 특징입니다. 롯코산의 자연 속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다카하시 루리(髙橋 瑠璃)의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시간 보내기(2人の秘密の間を過ごす)'입니다. 지면에 묻혀있는 작품이 많이 있는데, 수국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지인 중에 꽃을 보면 눈이 마주쳐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의 눈에는 수국이 어떻게 보일까 상상하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많은 작품이 발 아래쪽에 있으니, 걸어 다니면서 꼭 찾아보세요.

또한, SIKI 가든 안쪽에 있는 '야외 아트 존'에는 사진작가 후나이 미사(船井美佐)의 '숲을 들여다보다 산의 구멍(森を覗く 山の穴)'을 비롯하여 장기 전시 예술 작품 8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 기간은 작품에 따라 다릅니다.

이외에도 뮤지엄 내 곳곳에 작품이 있어서, 해먹 구역과 트리하우스 등 작품 이외에도 롯코산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건물 3층에도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감상 소요 시간 : 45-90분

단관권 : 성인 1,500엔, 어린이 750엔

원 내에 들어서면 바로 샵 알피콜라의 벽에 전시되어 있는 두 마리의 꿩이 보입니다. 다나카 유우나(田中 優菜)의 '꿩은 울지 않을 수 없다(雉は鳴かずにいられない)'입니다. 롯코산은 꿩이 출몰하는데 고산식물원에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꿩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염색 작품의 전시로는 드물게 반옥외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두 마리 꿩의 가슴 부근을 보면 모두 롯코산에서 보이는 아리마와 산노미야 방면의 경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마타메 레이이치(生田目 礼一)의 '히카리 섬' ~야광 식물 "UkarukuPa" 인광 실험 구역~입니다. 미래의 식물로서 기형을 고집해서 제작되었으며, 안쪽에 형광 도료를 칠해서 야간에 블랙 라이트로 비추면 빛이 납니다.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꼭 감상해 보시길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HAFEN 혼다 고의 'Wind of Plants Hill'입니다. 롯코산의 환경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떠올리며 제작했다고 합니다. 안에는 벤치가 있어 롯코산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다른 작품들도 있으니 고산식물원에서 계절에 따라 피는 꽃과 식물을 감상하면서 원내를 산책해 보세요.

감상 소요 시간 : 40-60분

단관권 : 성인 900엔, 어린이 450엔

2023년에 신설한 트레일 구역은 자연 속을 걸으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구역입니다. 올해는 구역을 더 확장시켜 롯코산의 자연과 예술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구역으로 거듭났습니다. 도중에는 화장실이 없으미리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 음료를 준비해서 구역에 들어갑시다. 통로에 조명이 많지 않아서,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곤도 나오시(近藤尚)의 '나의 무덤(わたしのお墓)'이라는 작품입니다. 집을 무덤으로 만들어 놓고, 작가의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집 안에 놓여 있고 평소에 듣는 라디오가 재생됩니다. 각각의 집을 들여다보며 감상해 보세요.

롯코 모리노네 뮤지엄에 들어가기 전에 주차장 옆의 신이케(新池)에서 작년부터 계속 전시되고 있는 다다시 가와마타의 '롯코의 부교와 테라스: 익스텐드 브릿지 앤 테라스'를 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침하교와 작은 테라스가 신설되었습니다. 트레일 구역까지 둘러볼 자신이 없었던 분이어도 이 작품은 주차장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어서 쉽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감상 소요 시간 : 60~140분 (걷는 속도에 따라 다릅니다)

단관권(신이케/반노 산장/얀센아틀리에) : 성인 700엔, 어린이 250엔

롯코 아리마 로프웨이 산초역은 Rokko Garden Terrace 구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2층에서는 요시무라 다이치(葭村 太一)의 '네 송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시무라 씨는 이 작품의 경우 곤돌라 내부의 영상을 먼저 보고 외부의 목각 작품을 감상했으면 한다고 합니다.

감상 소요 시간 : 10-15분

Rokko Garden Terrace 구역에는 레스토랑 3곳이 있어서, 점심 식사와 선물 쇼핑에 편리한 거점입니다.

고베뿐만 아니라 오사카까지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매력적인 테라스에는 후세 린타로(布施琳太郎)의 '새로운 시곗바늘: 새로운 대지를 위한 해시계(ニューノーモン：新たな大地のための日時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리지널 해시계로 해에 따라 오리지널 시가 떠오릅니다.

감상 패스포트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자연 체감 전망대 롯코 시다레 '시다레 뮤지엄'도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자연 체험 전망대 롯코 시다레 '시다레 뮤지엄'

●성인(13세 이상) 1,000엔

●어린이(4세~12세) 500엔

감상 소요 시간: 30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 중 하나는 안도 다다오의 '바람의 교회'에 있는 미야나가 아이코의 '통로의 소리(辻の音)'입니다. 바람의 교회는 '물의 교회', '빛의 교회'와 함께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교회 3부작' 중 하나입니다.

건물까지 가는 길이 아름답습니다.

서늘한 교회 안에서 최대한 느긋하게 길에 대해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작품니다.

이외에도 인근의 롯코산 아트센터에서 8개 작품, 구 롯코 스카이 빌라에서는 3개 작품, 구 롯코 스카이빌라에서 조금 내려간 아지사이노미치(수국의 길)에서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감상 소요 시간 : 90-120분

마지막으로 버스 환승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 가고 싶지만 이동하는 것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산에 가는 모델 경로를 소개합니다.

<시작>

롯코 케이블 산조역 (출발: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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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ko Garden Terrace (12:44 도착 / 13:55 출발)

점심 식사를 여기에서 해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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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앞 (13:58 도착 / 15:00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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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이동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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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ko Alpine Botanical Garden (15:05 도착 / 16:03 출발)

지친 분들은 카페나 해먹에서 휴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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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교회 (16:06 도착 / 16:46 출발)

9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의 토, 일, 공휴일에는 '히카리노모리~밤의 예술 산책~'을 개최하고 있으니, 바람의 교회(17:09 출발)에서 버스를 타고 고산식물원으로 돌아와 야간 이벤트를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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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코산조역 (16:50 도착)

롯코산조역에서 롯코 케이블을 타고 내려간 다음, 고베시버스로 환승하여 한큐전차 롯코역으로 이동합니다. 고베산노미야역까지 약 10분, 오사카우메다역까지 약 30분이 걸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고베의 맛있는 미식 10선! 지역민이 추천하는 명물과 로컬 푸드

7 오사카 우메다 야간 액티비티 7선. 바, 카페, 야경과 함께 도시의 밤을 즐겨 보세요!

오사카와 고베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다이닝입니다. 런치는 코스 요리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오후 8시까지(최종 입장은 오후 7시) 영업하고 있어서, 관광 후 저녁 식사로 이용 가능합니다.

롯코 모리노네 뮤지엄 내부에 위치한 이 카페는 세미셀프 방식의 원플레이트 런치와 카페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밖에도 좌석도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 아래: 고베 포크 햄버그 1,630엔(세금 포함)
사진 좌측 안쪽: 라클렛 치즈 플레이트 1,880엔(세금 포함)
사진 우측 안쪽: 아와지 어니언 카레 1,350엔(세금 포함)

그 밖에도 원내에는 360도가 투명하게 되어 있는 'SIKI 돔'을 대절해서 이용할 수 있는 런치 포함 예약 플랜도 있습니다. ROKKO 모리노네 뮤지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플랜입니다.

SIKI 돔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여기에서

Rokko Alpine Botanical Garden에는 입구가 2곳에 있는데 카페 에델바이스는 동쪽 입구 근처에 있습니다. 식물원의 나무를 내려다볼 수 있는 테라스 좌석을 추천합니다.

세미셀프 형식의 레스토랑은 카레라이스, 햄버그, 스튜, 등의 캐주얼한 서양식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창가 좌석에서는 고베의 도시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롯코산이라고 하면 아마 징기스칸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이는 오래 전부터 롯코산의 명물이었습니다. 징기스칸을 먹으면서 산에서 보이는 경치를 만끽해 보세요.

제철 재료로 만든 셰프 특선 요리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카페입니다.롯코산 꿀 '야마미쓰'로 만든 카레와 햄버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왼쪽: 롯코 샹피뇽과 특제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치즈햄버그(수프, 샐러드, 밥 또는 빵 포함) 2,300엔
사진 중앙: 롯코 미소카라멜을 넣은 마론 라떼(핫 또는 아이스) 800엔
사진 오른쪽: 롯코산 야마미쓰 오무카레(수프, 드링크바 포함) 1,700엔
*마론 라떼는 8월 24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고베 롯코 미츠 아트 회장 한정 메뉴입니다.

이곳의 전망은 완벽합니다.

식사할 곳이 많지 않아서 휴일 점심시간에는 모든 식당이 붐빕니다. 식사 시간에 시차를 두거나 테이크아웃을 이용하여 식사를 꼭 챙기세요.

아름다운 롯코산의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한정 이벤트입니다. 작품이 매년 바뀌기 때문에 매년 가을의 이벤트로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