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방일 여행자가 방문하는 오사카. 최근에는 방일 여행자가 증가하면서 할랄 음식 전문점, 할랄 대응 음식점도 많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오사카에서 할랄 레스토랑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마세요!

● 오사카 인기 관광지 근처
●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제공
● 할랄 인증 또는 무슬림 친화적 할랄 대응 매장

위와 같은 조건을 중심으로 오사카의 할랄 레스토랑을 픽업했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각 매장의 할랄 대응 정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식문화 중 하나인 라멘을 먹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자도 많을 것입니다.

'라멘 규코쓰노오'는 JR 신오사카역 구내의 상업 시설 '아루데신오사카'에 있습니다. 신오사카역은 도쿄, 히로시마, 나고야 등, 일본 각지를 잇는 신칸센 정차역이어서 이동 전후에 들르기도 좋습니다.

메뉴는

● 고급스러운 감칠맛과 향이 느껴지는 간사이식 육수에 소고기의 독특한 감칠맛을 가미한 'OSAKA CLEAR 다시오',
● 아주 진한 사골의 감칠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RICH라멘 규코쓰노오',
● 사골의 감칠맛에 마늘 기름이 고소한 액센트를 자아내는 'BLACK 고쿠오',
● 매장에서 만든 크리스피 향신료가 더해져 자극적인 풍미의 'SPICY 아카오'의 4종류.

돈코쓰 라멘에 버금가는 깊고 진한 사골 국물의 감칠맛을 경험해보세요! ※할랄 인증 취득 예정

'할랄 라멘 호노루 오사카난바점'은 이름 그대로 할랄 인정을 받은 닭고기, 면, 간장을 사용하여 무슬림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할랄 라멘을 제공하고 있는 귀중한 음식점입니다.

대표 메뉴는 '도리파이탄 라멘'. 매일 아침 끓여내는 닭 육수에 홋카이도산 밀가루로 만든 면을 사용합니다. 또한 볼륨감 넘치는 양을 원하는 분은 와규, 특제 가라아게가 토핑되어 있는 라멘을 추천!

그리고 반갑게도 매장에서 인스턴트 타입의 라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귀국한 후에도 이 맛을 즐길 수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에게 일본의 맛을 선물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 매장은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난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노루 그란데신사이바시'는 위에서 소개한 '할랄 라멘 호노루 오사카난바점'의 자매점으로, 도톤보리의 에비스바시에서 북쪽으로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할랄 요코초(골목)'이라고 이름 붙인 매장 안에는 연등과 벽돌로 장식되어 있고, 포장마차처럼 보이는코너가 있어서 옛날 골목길과 같은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여기에서는 할랄 식재료와 할랄 소스를 사용한 오사카의 소울 푸드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 고베규를 사용한 규카츠, 스테이크, 교자 등 일본에 방문해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을 할랄 대응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를 즐기면서 일본의 독특한 음식 문화도 체험해 보세요!

50년 넘는 역사에 전국 70개 이상의 점포가 있는 노포 오코노미야키 음식점 '치보(千房)'. 도톤보리 메인 거리의 좋은 입지의 7층에 위치한 무슬림 친화적인 전문점입니다. 여기에서는 진정한 오코노미야키를 맛볼 수 있어서 오사카를 방문하는 많은 무슬림과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무슬림들에게도 인기입니다.

할랄 인증 육류와 무슬림 친화적인 조미료를 사용하여 간판 메뉴인 '치보야키'를 비롯해 호화로운 식재료를 어레인지 한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와규 로스 스테이크 철판구이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주류 등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조리하고 있어서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매장에는 철판이 올려진 테이블석 외에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카운터석도 있습니다! 기도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스시, 덴푸라와 같은 일식을 즐기고 싶은 무슬림이라면 '호텔 플라자 오사카'에 있는 레스토랑 '와쇼쿠 가덴(和食 花伝)'으로. 이곳에서는 할랄 친화적인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사카 우메다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한큐 고베선·주소역까지 전철로 약 5분, 거기에서 걸어서 5분이라는 편리한 장소에 있습니다.

요리는 전채, 생선회, 해물구이, 할랄 인증 소고기 도기판구이, 덴푸라 등이 포함된 가이세키 코스 외에도 할랄 인증 소고기 스키야키&덴푸라 세트, 야채 스시, 할랄 간장을 사용한 니기리즈시, 구시카쓰 등의 단품도 있으며, 기모노를 입은 직원이 정성스럽게 접대해 줍니다.

할랄 대응 메뉴의 경우 최소 3일 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예산이나 희망에 맞추어 코스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실도 준비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일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Le Marrakech'는 JR 오사카역 근처에 위치한 할랄 친화적인 레스토랑입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어서 오사카 관광에도 정말 편리합니다.

'Le Marrakech'에서는 모로코 출신의 오너가 만든 모로코 가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하리라(모로코의 대표적인 수프)부터 후무스, 양고기와 닭고기를 사용한 타진, 푸짐한 야채를 사용한 쿠스쿠스, 디저트까지 향신료를 다채롭게 사용하여 이국적이면서도 어딘가 차분해지는 포근한 맛입니다.

직원들의 친절한 접대도 기분 좋고, 우메다에서 할랄 대응 요리를 찾고 있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입니다.

네팔 요리점 'jujudhau'는 오사카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컵누들 뮤지엄 오사카 이케다' 근처에 있습니다. 네팔 출신의 오너가 가정식과 달밧을 선보이는 따뜻한 분위기의 음식점입니다.

메뉴 앞(영어 버전 있음)에는 베지테리언, 비건, 무슬림 친화적인 마크가 표시되어 있어서, 누구든지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리와 난을 비롯해 탄두리, 붓다볼, 네팔 만두 '베지모모'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야채를 사용하여 몸에도 좋습니다.

이케다는 오사카의 유명 관광지인 '미노오 대폭포'에서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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