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는 활기찬 길거리 음식 문화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사랑받는 문어가 들어간 '타코야키'라는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직접 타코야키를 만들어 보는 체험은 여행 중의 특별한 체험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GRAND GREEN OSAKA를 시작으로 오사카 인기 명소에 매장이 있는 다코노테쓰는 전통과 재미를 융합시켜, 오사카를 대표하는 명물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코노테쓰'는 오사카의 다코야키 유명 점포 중 하나
타코노테쓰는 1979년 창립 이래 오사카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존재입니다. 시내에 여러 매장이 있으며, 오사카에서 최고의 타코야키를 선보이는 가게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코노테쓰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문객이 자신의 테이블에서 직접 타코야키를 만들 수 있고, 필요하면 직원이 친절하게 서포트해 줍니다.
이렇게 인터랙티브한 식사 스타일은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있어서, 맛있는 식사뿐만 아니라 추억에 남는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의 다른 매장과 GRAND GREEN OSAKA의 새로운 매장에서도 다코노테쓰는 오사카 본고장의 문화를 맛볼 수 있는 것을 보증합니다.
오사카 최신 명소, GRAND GREEN OSAKA에 있는 '다코노테쓰'로
GRAND GREEN OSAKA는 우메다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내의 최신 랜드마크 중 하나인 GRAND GREEN OSAKA는 풍성한 녹음과 스타일리시한 도시 디자인이 융합된 광대한 복합 시설입니다. 오사카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쇼핑, 식사, 휴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타코노테쓰는 북관 2층에 있으며, 번화한 시설 안에서 걷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기찬 장소의 중심에 위치하여, 전통적인 일본의 매력과 현대적인 요소가 융합된 매력적인 외관으로 더욱 눈길을 끄는 레스토랑입니다.
한 걸음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온기가 느껴지는 목재의 악센트가 돋보이는 아늑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펼쳐집니다. 오픈 키친에서는 타코야키가 구워지는 소리가 들려서 식욕을 돋웁니다. 번화한 분위기는 그룹이나 가족과 함께,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도 제격이며 친절한 직원들이 기민하고 따스하게 맞이해 줍니다.
'다코노테쓰'의 메뉴. 다코야키뿐만 아니라 오코노미야키, 철판요리 메뉴까지
타코노테쓰는 단순히 타코야키를 직접 만드는 재미뿐만 아니라 오코노미야키와 철판요리 등, 다양한 메뉴도 자랑거리입니다. 타코야키를 좋아하는 분은 물론이고, 다양한 일본의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도 타코노테쓰라면 분명 만족할 만한 일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외 관광객을 위해 타코노테쓰에는 영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코야키는 종류도 다양해서, 문어를 넣은 전통적인 타코야키와 같은 단골 메뉴부터 소고기가 들어간 것이나 매콤한 타코야키 등, 창작 메뉴도 즐길 수 있습니다. 모험을 즐기는 미식가에게도 제격입니다.
타코야키가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메뉴에 볼륨 만점의 오코노미야키와 철판요리도 실려 있습니다. 이 요리들은 일본 철판요리의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방문했을 때는 사진에 나오는 것과 같이 클래식 타코야키, 치즈가 들어간 것과, 매콤한 맛, 돼지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것까지 4종류에 도전해 봤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돈페이야키'와 '소바메시'도 먹어봤습니다.
돈페이야키는 돼지고기와 콩나물을 볶은 후에 폭신폭신한 계란 오믈렛으로 감싼 풍미 가득한 일품입니다. 그리고 소바메시는 잘게 썬 야키소바와 밥을 철판에 볶아서 진하면서도 약간의 신맛이 느껴지는 나는 소스로 마무리한 볼륨 만점의 요리입니다.
다코노테쓰에서 타코야키 만들기 체험!
이제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만의 다코야키를 만들어 볼 시간입니다!
타코노테쓰에서는 기름을 바르는 것부터 속에 들어가는 재료를 넣고 타코야키를 굴리면서 노릇노릇한 연한 갈색으로 완성할 때까지, 영어와 일본어로 알기 쉽게 쓰여진 가이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 타코야키 기계의 각 구멍과 그 주위에 기름을 꼼꼼하게 바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 후에 직원이 와서 가열된 타코야키 기계에 반죽을 고르게 붓고, 선택한 재료를 넣습니다. 재료를 다 넣었으면 잠시 기다렸다가 굽기 정도를 보면서 꼬치를 사용해 신중하게 반죽을 굴려서 예쁜 공 모양으로 완성합니다.
타코야키를 능숙하게 뒤집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반죽이 달라붙거나 부서지지 않도록 하려면 절묘한 타이밍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타코야키가 약간 이상한 모양이 되어서 깨끗하게 뒤집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직원이 친절하게 도와주니 곤란할 때는 부담 없이 말을 걸어 보세요.
여기에서 배운 중요한 팁 중 하나는 타코야키를 너무 일찍 뒤집지 않는 것입니다. 반죽이 살짝 굳을 때까지 기다리면 더 쉽게 뒤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꼬치를 수직으로 찌르는 것이 아니라 낮은 각도로 사용하면 더욱 전문가처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고전했지만, 직접 만든 황금색의 바삭한 타코야키를 보니 성취감이 느껴졌습니다. 직원의 도움이 있어서 초보자도 재미있게 만들고, 갓 만든 타코야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드는 타코야키 맛보기!
타코야키를 만드는 재미를 맛본 후에는 드디어 직접 만든 타코야키를 만끽할 시간입니다! 단, 갓 완성된 타코야키는 매우 뜨겁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금 식힌 후에 먹으면 입을 데지 않고 먹을 수 있지만, 고소한 향이 식욕을 돋워서 기다릴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타코노테쓰에서는 테이블에 다양한 조미료와 토핑이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타코야키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습니다. 진하고 약간의 신맛이 느껴지는 타코야키 소스는 푹신한 가다랑어포와 고소한 파래 가루, 크리미한 마요네즈와 찰떡궁합입니다. 이 토핑들은 전통적인 타코야키 체험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슬슬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졌다면 토핑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자신만의 맛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먼저 정석적인 스타일에 도전했습니다. 소스, 마요네즈, 토핑의 절묘한 조합이 바삭한 겉과 끈적한 속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다음으로 마요네즈를 듬뿍 뿌리고 파래 가루를 뿌리면 산뜻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본 소스에 추가로 깔끔한 맛의 폰즈에 찍어 먹거나, 암염을 뿌려서 소재의 맛을 돋보이게 하거나, 따스한 감칠맛 넘치는 국물에 담갔다가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어레인지가 먹을 때마다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고, 다양한 풍미에 도전하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한 입 먹을 때마다 황금색 반죽이 바삭하고 기분 좋은 식감을 자아내고, 안에서는 감칠맛 가득한 재료가 쏟아져 나옵니다. 전통적인 맛을 즐기는 것도, 토핑으로 자유롭게 어레인지 하는 것도, 직접 만든 타코야키를 먹는 체험은 즐겁고, 만드는 수고 역시 가치 있게 느껴집니다.
직접 타코야키를 만들어 한입씩 맛보는 타코노테쓰에서의 체험은 오사카의 풍부한 식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여행입니다. 타코야키를 좋아하는 분도, 처음 도전하는 분도, 이 체험형 어드벤처에서는 맛뿐만 아니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오사카에 방문한다면, 꼭 방문하셨으면 하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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