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지역 명소를 가보고 싶어! 오사카에 숨겨진 명소게 가보고 싶어!

이미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했거나 오사카의 매력을 더 알아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사카 시내에서 갈 수 있는 반나절 쇼트 트립을 소개합니다.
물건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가능한 곳부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까지. 오사카 관광에 참고해 주세요.

*입장료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엑스포 '70 기념공원은 1970년에 개최된 일본 만국 박람회(오사카 만박)가 열렸던 자리를 정비하여 만든 공원입니다. 그 심볼 '태양의 탑'은 일본을 대표하는 예술가 오카모토 다로의 작품으로 높이가 약 70m나 됩니다.

태양의 탑 내부를 견학할 수도 있습니다. 원생 생물부터 인류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진화 과정이 표현된 높이 약 41m의 '생명의 나무'가 복원된 '지저의 태양'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장대한 전시 작품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견학 소요 시간은 약 30분입니다.

*태양의 탑을 방문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견학은 태양의 탑 입장료와 함께 자연문화원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예약이 비어 있으면 당일권도 판매)

태양의 탑을 견학한 후에는 엑스포 '70 기념공원 내에 있는 '자연문화정원'과 '일본정원'에서 계절마다 피는 꽃을 감상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엑스포 '70 기념공원의 볼거리, 견학 소요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엑스포 '70 기념 공원은 오사카 관광에 추천! 볼거리를 해설

또한, 엑스포 '70 기념 공원 옆에 있는 일본 최대급 대형 복합 시설 'EXPOCITY'에는 일본 최대의 관람차 '오사카 휠'과 생물의 뮤지엄 '니프렐', 300개 이상의 매장이 모여 있는 쇼핑몰 '라라포트 EXPOCITY'가 있습니다.

패션, 잡화, 미식, 기념품 등이 갖추어져 있어서 방일 여행자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마치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세계 같습니다! 일본 민가 집락 박물관은 일본 각지의 민가를 이축 복원한 야외 박물관입니다.
기후현 오노군 시라카와무라에서 이축된 민가는 '갓쇼즈쿠리'라고 불리는 형식으로 삼각형 모양의 기리즈마즈쿠리 초가지붕이 특징. 건물에는 못이 일절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본채와 마구간이 하나로 되어 있는 이와테현 남부의 민가, 아마미오시마의 곡물을 저장하는 고상식 창고 등, 12채의 건물이 있습니다.단열 효과를 높이거나, 통풍이 잘되게 하거나, 각 지역의 기후, 문화의 차이에 따른 노력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전통 생활을 체감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미노에 있는 승운의 사찰 가쓰오지. 광활한 부지에는 봉납된 붉은 다루마가 곳곳에 흩어져 있어 사진 찍기 좋습니다.

촬영 스폿이 많은 것뿐만이 아니라, 방일 여행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도 있고, 스탬프 랠리를 실시하고, 오리지널 기념품을 판매하는 등, 즐길 거리가 충실합니다! 경내는 1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미노・가쓰오지의 볼거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미노 가쓰오지의 볼거리는? 오사카 관광에 방문해야 할 승운의 사찰

가쓰오지둘러본 후에는 한큐 버스를 타고 가장 가까운 역인 미노카야노역으로 돌아갑니다(버스는뒷문으로 타고 앞에서 하차합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라멘집 '잇푸도', 오사카 명물 '구시카쓰 다나카'와 같은 방일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 늘어서 있어서 점심시간이나 출출할 때 좋습니다.

미노오 대폭포는 오사카 시내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자연이 풍부한 명소입니다! 약 33m의 낙차로 미노 폭포는 일본의 100대 폭포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오사카에서 꼭 봐야 할 관광 명소입니다.

미노역에서 미노오 대폭포까지는 도보로 약 40분 정도 걸리며, 왕복 2시간 정도면 주변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명물 '모미지 덴푸라'를 시작으로 한 맛집 노점과 뛰어난 입지의 숲속 카페 등이 있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폭포길 산책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꼭 시간 내서 느긋한 시간을 지내 보세요. 입장 무료.

또한, 위에서 소개한 가쓰오지 사찰에서 미노오 대폭포까지 걸어서 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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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온천테마파크 '오오에도 온센모노가타리 미노 온천 스파 가든'으로!

유카타를 입고 마쓰리 노점을 체험하거나 대중 연극을 즐기는 등, 엔터테인먼트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미노오역에서 미노오 대폭포까지 가는 길에 있어서 들르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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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니신식품 브랜드 '컵라면' 박물관. 무료 입장으로 그 역사와 기술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시설입니다.
이곳에 방문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마이 컵누들 팩토리'에서 체험하는 컵누들 만들기! 직접 디자인한 컵에, 좋아하는 건더기와 스프를 선택해 오리지널 컵누들을 만듭니다(소요 시간 약 45분, 유료).

체험에 참여하려면 당일 선착순으로 배부되는 정리권이 필요합니다. 혼잡 상황은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여기에)​
미노오 대폭포에서도 가까워서 오전에는 이케다에서 반나절을 보내고 오후에는 미노로 이동하여 완벽한 당일치기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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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누들 박물관 오사카 이케다

또한, 사츠키야마의 '슈보다이'는 이케다의 뷰 포인트입니다! 도리이 너머로 펼쳐지는 마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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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누들 뮤지엄 오사카 이케다 주변의 레스토랑 3선. 플랜트 베이스 푸드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

관광객이 많이 오지 않는 지역에 자리 잡은 사찰은 현지인의 일상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로컬이 느껴집니다. 소지지는 한큐 교토선의 역의 명칭이기도 한 사찰로 '사이코쿠산주산쇼(일본 유산)'의 순례지 중 하나입니다. 사찰을 창립한 후지와라노 야마카게는 천일 동안 직접 만든 음식을 바친 것으로 유명하며, 일본요리의 시조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역할을 다한 식칼을 봉납하는 무덤이나 주방의 부적이 있어서 요리사에게 친숙한 곳입니다.

2020년에는 경내에 카페가 오픈했습니다. 독창적인 건물은 불교가 히말라야산맥을 넘어 일본에 전래된 것으로부터 히말라야산맥을 형상화한 형태라고 합니다. 지역민과 단가 사람들 사이에 들어가 한적하고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한큐 교토선 소소지역에서 교토 방면 전철로 20분 거리의 미나세에 있는 '미나세 진구'는 봄의 벚꽃, 여름 풍경, 가을 단풍과 계절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니 이곳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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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와 나라의 경계에 있는 해발 642m의 이코마산.산 위에는 20종류 이상의 놀이기구가 있는 무료 입장 이코마산조 유원지가 있습니다. 9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원지로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여기에서 특히 추천하는 것이 사이클 모노레일! 절경을 감상하면서 공중을 사이클링할 수 있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습니다(놀이기구 이용은 유료).

도리이마에역과 이코마산조역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도 인기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산 중턱에 있는 호잔지에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일본 최대급의 목조 현수교 '호시노브랑코'. 풍부한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가타노시의 '오사카후민노모리 호시다엔치'에 있으며, 최근에는 여행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입니다. 길이 280m, 최대 지상고 50m의 현수교에서 절경의 마을 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의 그라데이션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냅니다. 단풍 절정 시기는 예년 11월 말부터 12월 초순입니다. 원내에는 전망대도 있고, 산책이라면 2시간 이상 시간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호시다엔치를 거쳐 호시노브랑코까지 도보로 약 40분이 걸립니다. 공원 내부의 산책로는 포장되지 않은 산길로 가벼운 하이킹에 가까우니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오사카의 관광 명소라고 하면 오사카성, 쓰텐카쿠, 우메다 스카이 빌딩, HEP FIVE 관람차 등이 정말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매력적인 명소가 아직도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셨나요?
꼭 방문하여 오사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