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본 상업의 중심지 오사카. 오사카에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여행자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왕에 방문한다면 오사카 관광만이 아니라 주변의 관광지도 방문하고 싶은데…!

오사카의 터미널・오사카 우메다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꼭 확인해 보세요!

고베는 1868년 고베항 개항 이후 외국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급속도로 발전했습니다. 오사카, 교토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갖고 있어서 간사이의 문화를 알고 싶으시다면 꼭 방문해 봐야할 곳입니다. 게다가 오사카에서 전철로 30분 거리여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고베 시내의 중심지는 고베산노미야 지역으로 볼거리가 모여 있습니다. 해안 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베이 에리어, 외국인들이 거주했던 모던한 서양식 저택이 남아있는 기타노이진칸 거리, 최신 뮤지엄 순회 외에도 일본 3대 중화거리 중 하나인 난킨마치, 양식과 서양 과자와 같은 식문화 체험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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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방문하는 고베. 추천 액티비티 21선! 관광, 명소, 미식, 모델 코스

고베 거리를 지켜보는 듯 자리 잡고 있는 롯코산. 지상에서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있는 정상에서 풍성한 자연을 활용한 액티비티도 곳곳에 있고, 오사카에서 당일치기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롯코산이 특히 유명한 것은 고베의 거리가 빛나는 야경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오사카까지 보입니다. 또한, 사진 찍기 좋은 아티스틱한 전망대와 식물원, 본격적인 체육 시설, 바비큐 시설, 목장 등이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고산식물, 매년 가을에는 대규모 예술 전람회가 롯고산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겨울에는인공 스키장이 개장하여, 오사카에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스키장으로 여행객들에게도 인기입니다.

산 정상에서 로프웨이를 이용하면, 아리마 온천도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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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코산 관광 가이드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인 아리마 온천은 오사카에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온천지입니다. 2종류의 특징적인 온천이 솟아오르는 명탕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공동 목욕탕 '킨노유(金の湯)', '銀の湯'에서 온천을 즐기거나, 미식을 즐기거나, 명물 기념품 '탄산 센베이'를 맛보기도 하고, 옛날 그대로의 운치가 남아 있는 온천 거리 산책을 즐겨 보세요.

또한, 아리마 온천 최대 역사탐방 쿠아 테마파크 '아리마 온천 다이코노유(太閤の湯)'와 철도 1일 자유 승차권이 세트로 된 티켓(한큐와 한신 판 2종류)도 판매되고 있어서, 이용하면 실속있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오사카우메다에서 환승 없이 편하게 이동하고 싶은 분은 한큐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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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온천 다이코노유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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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 온천 1일 코스｜온천, 미식, 자연을 만끽!

아리마 온천 거리의 음식과 디저트 베스트 10

국보이자 세계문화유산인 히메지성은 말하지 않아도 잘 알려진 명성(名城)입니다. 백로가 날개를 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우미한 그 자태로 '백로성'이라고도 불립니다. 대천수(大天守)는 1609년에 건축된 것이 현재까지 보존되어, 늠름하게 우뚝 솟아 있는 아름다운 모습은 전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계절에 따라서는 라이트업된 히메지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히메지성은 아름다운 외관뿐만이 아니라 침입자를 막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장치도 놓칠 수 없습니다. AR과 CG를 사용한 새로운 전시 및 해설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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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효고의 성(城) 5선. 세계문화유산부터 최근에 지어진 성까지, 관광으로 방문할만한 명소

예부터 문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온천 마을 기노사키 온천은 간사이에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온천지로 인기가 있습니다. 온천 숙소에서 1박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아침 7시경에 오사카우메다에서 출발하면 6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다가 밤에 돌아오는 일정도 가능합니다. 7곳의 소토유(공동 목욕탕)가 있어서 당일치기로도 여러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강변의 버드나무 가로수에는 유카타와 나막신으로 단장하고, 외탕순회를 즐기는 사람의 모습도.겨울의 설경은 일본 회화와 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움입니다.

또한 기노사키 온천은 효고의 해변 쪽에 위치해 있어 신선한 생선 요리로 다양합니다. 겨울에는 특히 게가 유명하니, 게와 온천으로 겨울을 만끽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와지시마는 간사이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레저 명소입니다. 오사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당일치기 여행을 한다면 아와지시마 북부를 버스로 돌아보는 것을 추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를 둘러보기도 하고, 바다와 하늘의 장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기념품과 미식이 갖추어져 있는 '미치노에키 아와지'는 아카시야 해협 대교가 있는 최고의 입지입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아와지 제노바라인 페리를 타고 건너편의 아카시야항으로 이동하면 여행 기분이 한층 고조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복합형 리조트 시설 '아와지 유메부타이' 등에 방문하는 것도 당일치기 여행을 즐기는 방버 중 하나입니다. 자연과 무기질 콘크리트가 멋지게 융합되는 건축에 압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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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라도 꼭 가봐야할 곳! 아와지시마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압도적인 아름다운 건축 명소!

일본 여행 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교토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교토는 오사카에서 전철로 약 50분 거리여서 오사카에서도 당일치기 여행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또한, 오사카우메다와 교토 가와라마치를 연결하는 한큐 전철에서는 관광특급열차 '교트레인 가라쿠(京とれいん 雅洛)'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차내가 일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장식된 열차로 별도 요금 없이 승차권만 있으면 누구나 승차할 수 있습니다. 운행 시간(토, 일, 공휴일만)을 잘 확인하셔서 꼭 한 번 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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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트레인 가라쿠' 탑승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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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 전철로 돌아보는 교토의 세계유산 12선

아라시야마 관광 가이드

교토 니시야마의 매력은 아직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오사카에 인접한 지역으로 풍성한 자연이 남아있는 압도적 스케일의 경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산을 따라 펼쳐진 경내에 볼 만한 곳도 많은 '요시미네데라', 수국과 하나초즈(花手水, 신사와 사찰에서 몸과 마음을 맑게 하는 물터에 기른 꽃)로 유명한 '야나기다니칸논(柳谷観音)'이라고 하는 사찰과 신사, 아라시야마의 '지쿠린노코미치(竹林の小径, 대나무숲길)'보다 넓으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교토시 라쿠사이 치쿠린 공원'과 '다케노미치(竹の径, 대나무 길)', Japanese Whiskey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토리 야마자키 증류소', '산토리 〈천연수 맥주 공장〉 교토'와 같은 체험 시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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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니시야마 | 잘 알려지지 않은 교토의 관광지!

교토 북부, 바다 위에 떠올라 있는 아마노하시다테는 일본 삼경 중 하나입니다. 폭 약 20~170m, 전체 길이 약 3.6km에 이르는 사주(砂州)에 약 6,700그루의 소나무가 무성한 희귀한 지형으로, 자연의 힘에 의해 수천 년의 세월에 걸쳐 형성된 것입니다. 크게 넘실대는 그 모습은 예로부터 용이 강림하는 모습에 비유되어 왔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에서 산책을 하거나 보트를 타고 감상하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특히 추천합니다.
아마노하시다테 뷰랜드에는 '마타노조키다이(股のぞき台)'가 있는데, 가랑이 사이로 들여다보면 하늘과 땅이 역전되어,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인기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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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교토・아마노하시다테 관광 가이드 ~아마노하시다테의 절경 스폿~

교토부 난탄시에 있는 미야마초. 옛날 이야기에 나올 것 같은 초가 지붕의 민가가 지금도 남아 있는 일본의 그리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오사카에서 약 3시간이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볼거리는 마음을 힐링해주는 풍부한 자연 풍경. 미야마초를 더욱 만끽하고 싶다면 사이클링과 떡만들기 체험, 현지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반나절 가정방문 체험' 등의 투어에 참가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광의 창구가 되는 것이 '교토 단바 고원 국정공원 방문자 센터'. 영어도 가능하니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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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미야마초를 해외 관광객에 추천하는 이유는?

나라(奈良)는 710년에 도읍이 있었던 유구한 문화가 뿌리내려 있는 거리. 헤이조 궁터, 도다이지, 가스가타이샤, 야쿠시지 등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사찰과 신사가 곳곳에 있어 교토와는 또 다른 정취가 있습니다. 특히 도다이지에는 '나라의 대불'로 알려진 거대 불상이 있습니다. 불상을 둘러싼 국보 대불전은 재건된 것이지만, 세계 최대 규모의 목조 건조물입니다.

또한, 나라 공원과 그 주변에는 야생 사슴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슴은 일반 도로에 돌아다니면서, 관광객 옆까지 다가와 사람과 야생 동물이 거리에서 공존하는 진귀한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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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다이지의 대불을 보러 가보세요! ~추천 런치와 카페도 소개합니다~

일본 최대의 담수호 비와코 호수. 그 서쪽으로 이어지는 해발 약 1,100m의 산의 일대를 이용한 액티비티 시설이 '비와코 밸리'입니다.

'비와코 밸리'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장대한 비와코 호수의 파노라마! 지상에서 산 위까지 로프웨이로 약 5분, 날씨가 좋으면 오사카와 교토, 멀리 약 3,000m급의 산이 보일 때도 있습니다.

메인 시설 '비와코 테라스'에서는 우드 데크의 소파와 의자에서 여유롭게 쉬는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스릴 만점의 '짚라인 어드벤처', 지상 5m의 나무 위에 설치된 장치를 클리어해 가는 어트랙션 '스카이워커'도 있어서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스키, 스노 보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슬로프도 개장합니다.

가보고 싶어졌거나 관심이 생긴 관광 명소가 있었나요?
'Enjoy! OSAKA KYOTO KOBE'에서는 오사카, 교토, 고베를 중심으로 한 관광 정보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미식, 숨겨진 명소, 새롭게 오픈한 시설 등, 간사이를 방문하는 방일 여행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사도 꼭 체크해 보세요.